[마켓인사이트]레미콘업체 보광산업, 코스닥 상장 본격화

입력 2015-09-07 17:46
상장예심 청구..공모가 6000~7000원
주관사 하나금융투자


이 기사는 09월07일(17:2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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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콘과 레미콘 등을 생산하는 보광산업이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보광산업은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희망공모가는 주당 6000~7000원으로 공모 규모는 180억~210억원 수준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804억원에 달한다.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전 하나대투증권)이다.

2004년 설립된 보광산업은 대구에 본사를 두고 경북 지역에서 레미콘, 아스콘, 콘크리트용 석재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15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말 기준 박병윤 대표이사 외 친족들이 지분 100%를 보유한 가족기업이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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