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기준으로 서울시 APT 경매 낙찰가율 상승세가 주춤거리며 3.7% 하락했다. 올해 3월 91.1%를 기록한 후 등락을 거듭하다가 6∼7월에 93.3%로 연중 최고치를 달성한 이후 내림세로 바뀌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통적 비수기인 휴가철과 가계부채 대책으로 투자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분양시장의 호황으로 법원 감정가 등이 상승하면서 부동산시세 대비 격차가 줄어든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수도권의 상업시설은 저금리 특수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에 힘입어 연중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 8월 수도권 상업시설의 낙찰가율은 71.8%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7월의 70.4%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70%를 돌파했다.
이 가운데 서울지역의 낙찰가율은 81.4%로 올해 2월의 83% 이후 가장 높았고, 7월의 78.3%에 대비해서도 3.1% 오름세를 보였다.
한경닷컴_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판도는 금리에 따른 수익성이 큰 영향을 주기에 현재 상업시설로 투자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가을 매매잔금 시장이 상반기보다 떨어지면 추가적인 반사이익이 더욱 커질 수 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경락잔금 및 구입자금 등을 운영할 때, 은행이 비록 같더라도 부수적인 할인 조건에 따라서 실제 적용되는 금리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이것은 각 지점별로 매월 할당되는 목표치 및 예대마진에 따른 수익성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_뱅크아울렛 상품분석팀장은 “미래에 대한 변동성이 확대될 때는 매월 불입하는 이자비용을 줄여서 내실을 다져야 하는데, 임금이 정체되면서 생계형 자금용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가계부채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금 상환 계획 및 최저금리 갈아타기 위한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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