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개형 소리발생기' 에코나, 이명 환자용 개발

입력 2015-09-06 19:49
[ 이현동 기자 ] ‘귀울림’으로 알려진 이명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국내 환자 수만 28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명은 외부 환경과 상관없이 귀에서 ‘삐~’ 하는 소리가 들리는 질환이다.

에코나가 판매하는 베개형 소리발생기(사진)는 이명 환자를 위한 제품이다. 지속적으로 청각을 자극해 이명에 적응시키는 ‘소리치료’ 방식을 활용했다. 평소에는 단말기에 이어폰을 꽂아 듣고, 잠자리에 들 때는 베개에 연결하면 된다. 베개 안 스피커에서 치료용 음원이 나와 숙면을 돕는다. 이호기 소리이비인후과 원장과 공동 개발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