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금리 갈아타기 주의사항,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둘러 알아봐야

입력 2015-09-06 17:00


개인사업을 하는 Y씨는 주거래은행 통해 연 3.7%의 고정금리로 4억 원을 사용중이다. 그런데 직장 동료가 2.84% 고정금리로 갈아타기에 성공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마음이 복잡해졌다.

Y 씨는 연간 1,480만 원 가량의 이자를 불입하고 있는데, 최저금리 갈아타기에 성공한다면 연간 340만원 정도를 절감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0.8% 정도 부과되기에 선뜻 결정을 할 수가 없었다.

최저금리로 갈아타기 위해서는 중도상환수수료, 채권 할인비용, 인지대, 말소비와 같은 부대비용이 적용되기에 주의해야 한다. 더욱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결정을 망설이게 했다. 그런데 미연준의 금리 인상 소식과 변동금리 대비 고정금리 차이도 크지 않기에 결심을 굳이게 되었다.

미래에 대한 전망은 누구도 장담할수는 없지만, 대내외적인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냉철한 판단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 1600-2599)에 따르면 “융자를 선택할 때는 최저금리 못지않게 상환기간 및 방법이 중요하다면서, 단기간으로 원금을 갚을 것이라면 최저금리인 변동금리가 유리舊嗤? 불확실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면 고정금리로 안정성을 확보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만 “동일한 은행이라도 지점별로 목표 치에 따른 예대마진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지점별 성향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해당 은행 상담사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귀뜸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 대출금리비교 사이트 한경닷컴 뱅크-아울렛 관계자는 “고금리 이자를 낮은 이율로 갈아타기 통해 부담을 줄이는 것도 주요한 재테크 전략이라면서, 금리비교 서비스는 전 금융권 이율과 조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할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주민번호처럼 중요한 신용정보가 일체 필요없으며, 간단한 부동산시세 확인으로 모든 진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이트에는 대출이자계산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상환방법별로 매월 불입하는 원금과 이자를 손쉽게 계산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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