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 "곽시양 얼굴에 미안"

입력 2015-09-05 20:46
수정 2015-09-05 20:46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이 곽시양의 첫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신혼집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우리결혼했어요' 김소연은 곽시양을 만난 후 '우리결혼했어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곽시양, 얼굴을 보니 너무 어린 사람 같았다. 내가 이모야 고모야. 내가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멘붕’이다. 만화 속에서 나온 사람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곽시양은 인터뷰에서 “오 연예인이다. 예쁘다. ‘에이 설마 김소연일까?’ 했다. 너무 예쁘다. 우왕좌왕하던 모습도 좋았다”고 김소연에 대해 칭찬을 늘어놔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기대하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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