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영어실력에 학생들도 깜짝 "미국 명문고 출신 인증"

입력 2015-09-05 15:50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가수 강남 김정훈 한승연, 방송인 홍진호,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전 농구선수 샤킬 오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가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과 신수지는 영어 수업을 함께 받게 됐다. 먼저 영어 본문을 읽은 신수지는 선생님으로부터 “국제무대를 다녔던 것 치고 발음이 토속적이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승연은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한승연은 듣기와 받아쓰기에서도 완벽한 실력을 뽐내 학생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앞서 한승연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출연해 “영어는 미국에서 2년 간 유학했다. 뉴욕이랑 뉴저지에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한승연은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될 수 있을지 몰라 보험 삼아 의과대학 진학을 준비했다”며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었다. 함께 공부했던 친구들은 공부를 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 와서 가수가 됐다”고 밝혔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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