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은 과학도서 발간을 장려하고, 과학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15년도 우수과학도서」85종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p>
<p> 동 사업은 국내에서 발간된 과학도서 중 '읽기 쉽고 유익한 도서'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것으로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는 것이다.</p>
<p> 금년은 아동, 초등, 중·고등, 대학·일반 등 대상별 창작·번역 부문과 만화 및 시리즈 부문 등 총 10개 부문에서 85종을 선정했다. 이 85종은 접수된 293종 중, 아동 14, 초등 20, 중・고등 12, 대학・일반 30, 시리즈 5, 만화 4종 선정한 것이다. </p>
<p> 특히 올해에는 과학과 인문·경제·철학을 넘나드는 통섭형 도서와 대학·일반인 대상 도서가 다수 접수되고 선정되어, 과학도서의 영역이 학생 중심의 교육용 도서에서 벗어나 더욱 확대되는 추세이다. </p>
<p> 미래부는 선정된 우수과학도서에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소외지역 초·중·고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등 복지시설 350개 기관에 만 이천 여권을 무상 보급한다. </p>
<p> 아울러 과학콘텐츠센터 '사이언스올',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책소개 코너 등에 선정 도서를 등록하여 소개할 계획이며, YTN 사이언스 TV를 통해 우수과학도서 시리즈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방영할 예정이다. </p>
<p>다음은 2015년 우수과학도서 선정도서 목록이다. </p>
백승준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jpaik@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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