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 종합감사

입력 2015-09-04 11:25
경기도는 7일부터 22일까지 성남시에 대해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여부 및 각종 시책 예산낭비요인 여부 등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감사 대상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립사업, 성남수질복원센터 지하화 추진사업 등이다. 공직자의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한 주민피해 사례도 감사한다.

도는 공개감사제도도 운영해 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모든 사항을 제보 받는다.

제보는 도 감사총괄담당관실(031)8008-2970(2691) 또는 성남시 종합감사장(( 031)729-8806)이나 이메일( sonks74@gg.go.kr과 pdr11@ gg.go.kr)로 할 수 있다.

도는 2014년부터 시군 행정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컨설팅 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를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의 정착 원년으로 삼아 적극행정 문화 확산, 기업애로와 도민 불편 해결을 위한 감사를 확대하고 있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컨설팅 감사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되, 고의적 비위 및 중과실의 경珥?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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