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일꼬르소는 4일 이탈리아 출신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와 협업한 '지롤라모 캡슐 콜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롤라모 캡슐콜렉션은 올해 일꼬르소의 모델로 기용된 지롤라모 판체타가 '이지 투 웨어'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11가지 제품이다. 패션을 어렵게 생각하는 남성들에게 젊은층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이 옷만으로도 쉽게 멋쟁이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LF 신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인 이창희 수석은 "지롤라모 캡슐콜렉션은 전 세계 많은 남성들의 패션 본보기로 손꼽히는 지롤라모 판체타가 한국 남성들의 체형, 취향,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 디자인한 스타일 결정체"라고 말했다.
한편, 일꼬르소는 매장에서 캡슐콜렉션 제품을 입어보기만 해도 이탈리안 국기와 지롤라모의 사인을 형상화해서 만든 부토니에를 증정한다. 캡슐콜렉션에 대해 15%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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