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지온, 美 희귀의약품 지정 소식에 '급등'

입력 2015-09-03 14:25
[ 한민수 기자 ] 메지온이 급등하고 있다. 폰탄수술환자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희귀의약품에 지정됐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3일 오후 2시21분 현재 메지온은 전날보다 1400원(4.68%) 오른 3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지온은 이날 신약으로 개발 중인 유데나필의 폰탄수술환자 치료제에 대해 FDA로부터 희귀의약품(Orphan Drug)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되면 7년간 독점판매권이 있을 뿐 아니라, 개발 진행의 적극적 지원과 임상비용에 대해 최대 50% 세금감면 및 6개월 이내의 신속한 허가심사, 허가비용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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