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주원, 후끈 달아오른 로맨스에 "시청률은 식었네"

입력 2015-09-03 10:46

'용팔이' 김태희와 주원의 로맨스가 급물살 타면서 시청률이 하락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1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8회분으로 20.5%를 찍었던 것과 비교해 3.5%P 하락한 수치다.

그러나 '용팔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경쟁에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다.

MBC '밤을 걷는 선비'는 8%로 그 뒤를 따르고 있으며 KBS2 '어셈블리'는 5.4%로 뒤쳐진 상황이다.

지난 2일 방송된 '용팔이' 9회에서는 김태현(주원 분)이 한여진(김태희 분)에게 자신이 동생 김소현(박혜수 분)의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돈에 집착하게 될 수밖에 없었던 과거사를 고백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김태희와 주원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며 달달한 로맨스를 그려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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