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 법인 판매담당에 데릭 하타미 부사장 영입

입력 2015-09-03 08:51
현대자동차는 미국판매법인(HMA)의 신임 판매담당 부사장으로 데릭 하타미 씨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하타미 신임 부사장은 최근까지 닛산의 미국판매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그 전에는 현대차 미국법인 서부지역 판매담당(이사)으로 근무한 바 있다.

하와이 퍼시픽 대학을 졸업하고 MIT MBA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센추어와 J.D 파워 등 업체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다.

현대차 미국법인 데이비드 주코브스키 사장은 "데릭 하타미 부사장이 우리와 다시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그는 비전과 기획 경험 등을 갖추고 있어 현대차 미국법인 판매를 총괄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차 미국법인의 전임 판매담당 밥 프라드진스키 부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표명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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