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에 가나댁 글라디스가 첫 출연, 화끈한 입담을 뽐낸다.
9월3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93회에서는 글라디스가 출연해 ‘백년손님’ 사상 최장거리인 아프리카 가나에서 시집온 일명 가나댁 10년 차로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능숙한 한국어 솜씨뿐만 아니라 재치 넘치는 농담으로 첫 출연임에도 스튜디오를 점령했던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가나에서 예전에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MC 김원희의 추측에 글라디스는 “아니다. 가나 남자들은 마른 여자 좋아하지 않는다”며 가나에 거주할 당시 체중이 42kg에 불과해 주목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성대현은 김원희를 가리키면서 가나에서 미녀상이 맞냐는 질문을 던졌고 글라디스는 “인기 있다”며 명쾌하게 대답, 김원희를 발끈하게 했다. 이어 글라디스는 “가나에서는 글래머를 좋아 한다”며 격분한 김원희를 잠시 안심시킨 후, 이내 “글래머랑 뚱뚱한 여자를 좋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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