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에서 배우로 전직한 김늘메가 떴다.
원조 ‘개탤맨’ 김늘메가 2일 방송된 KBS 2TV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 / 지앤지프로덕션) 2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김늘메는 기찬(곽시양 분)의 의상을 가로챈 배우(권도균 분) 매니저 역을 맡아 시선을 집중시켰다. 12년 전 대한민국 최고의 유행어 제조기 개그맨에서 배우로 변신한 김늘메는 예전과 똑같은 외모를 자랑했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마주했다.
김늘메는 2003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전성기를 이끈 개그맨으로 ‘음~ 이러는 거 아니야~’, ‘기다릴 거예요, 앙!’, ‘나만 봐’, ‘끔찍이’, ‘내게와요~’ 등 당대 최고의 유행어를 만들어냈다.
인기 고공행진을 누린 개그맨에서 연기를 시작하자 ‘개탤맨(개그맨 탤런트)’라는 이름표가 붙었다. 이후 꾸준히 연극은 물론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 이제는 떳떳한 ‘배우’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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