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최현석, 셰프가 된 계기 공개 "집안이 다 요리사…예술혼이 접시에 담아지더라"

입력 2015-09-02 21:58

수요미식회 최현석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스타 셰프 레스토랑 특집편으로 꾸며져, 최현석, 오세득, 진경수 셰프가 출연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집안이 다 요리사다. 요리에 큰 뜻을 갖고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직장생활처럼 10년 동안 주방에서 일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현석은 “그 뒤로 내 요리를 내면서 이 길이 내 길이라 생각하고 이 길까지 왔다”고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특히 최현석은 “생각해 보면 미각, 후각이 뛰어난 집안에서 부모님의 능력을 그대로 물려받아 뇌를 통해 저의 손끝을 통해 예술혼이 접시에 담아지더라. 이걸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 아니겠는가?”라고 횡설수설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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