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정·충무로·구파발…역세권 소형 오피스텔 쏟아져

입력 2015-09-02 18:33
[ 이해성 기자 ] 서울 주요 역세권에서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이어진다.

대우건설은 서울 문정지구 8-1블록에서 ‘송파 법조타운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619실을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17~48㎡ 크기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500만원이다. 모든 가구를 복층형으로 설계했다. 층고를 3.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일부 가구(163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한화건설은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근처에서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304실을 이달 선보인다. 19㎡ 단일형으로 구성한다. 롯데건설도 수도권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 근처에서 ‘롯데캐슬 골드파크’ 960실(21~33㎡)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 2호선 을지로3가역, 5호선 을지로4가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엘크루 메트로시티 2’도 분양 중이다. 빗물을 저장해 생활용수로 전환하는 시스템 및 태양광발전 등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다. 23~41㎡ 오피스텔 209실, 22~35㎡ 도시형 생활주택 171가구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지하철 8호선 문정역과 장지역 역세권에서 ‘문정아이파크’를 공급 중이다. 21~36㎡ 634실이 분양 대상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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