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불륜스캔들 대자보 붙이며 복수 예고…"다음을 기대하라"

입력 2015-08-31 20:12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 복수 시작?

‘위대한 조강지처’ 강성연이 안재모와 진예솔을 향한 복수를 시작했다.

31일 밤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ㆍ연출 김흥동 김성욱) 56회에서는 윤일현(안재모)와 조수정(진예솔)에게 선전포고하는 유지연(강성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지연은 전남편 윤일현의 불륜녀 조수정이 딸 윤하나의 출생의 비밀을 폭로하자 이들의 불륜을 폭로하는 대자보를 붙였고, 이에 조수정은 유지연을 찾아갔다.

유지연은 조수정에게 “내 딸을 왜 건드리냐. 나 더 이상 안 참는다. 너희가 한 추잡한 짓 세상에 다 알리겠다”며 소리쳤다. 이에 조수정은 “추잡해? 남의 자식 낳은 게 더 추잡하다”고 답했고 화가 난 유지연은 조수정의 따귀를 때렸다.

이에 조수정이 발끈하자 유지연은 조수정의 따귀를 한 대 더 때리며 “갚아줄 거다. 너희가 한 그대로. 하지만 난 거짓말은 안 한다”며 자신의 아파트까지 가로챈 조수정의 악행을 꼬집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여고 동창생 지연(강성연 분), 경순(김지영 분), 정미(황우슬혜 분)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평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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