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범준 기자 ]
31일 서울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교보생명 빌딩에 걸린 ‘광화문 글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교보생명은 이날 광화문 글판에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사람’에서 발췌한 글을 담은 ‘가을편’을 내걸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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