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 억대 사기 혐의 피소, 과거 아내에게 독설?…"아기 지우라"

입력 2015-08-31 17:46

이주노 사기 혐의 피소

이주노가 억대 사기혐의로 피소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주노가 아내에게 한 독설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 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했다.

이날 이주노는 “예기치 못한 임신에 놀란 아내가 아기를 낳을 것인지 말 것인지 계속해서 고민하자 홧김에 ‘아기를 지우라’고 냉정하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이주노는 “아내 역시 ‘아기를 지우고 도망가겠다’는 장문의 문자를 돌발적으로 남겼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이주노는 “가슴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았다”며 당시 발언에 대한 후회의 감정을 보이기도 했다. 아내 박미리 씨 또한 “하루 종일 방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이주노와 23세 연하 아내 박미리 씨는 지난 2011년 12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2012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13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셋째 아이는 최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주노는 지인 A씨로부터 1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이주노는 2013년 동업관계였던 A씨에게 ‘일주일 안에 상환하겠다’며 1억 원을 빌리고 1년 6개월이 넘도록 변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기 혐의 이주노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주노 사기 혐의, 무슨 일일까”, “이주노 사기 혐의, 아내와 딸도 힘내세요”, “이주노 사기 혐의,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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