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열려
'세미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관광객 맞아
양평군청은 양서면 양서문화체육공원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는 ‘2015 양평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열리는 양평군 사회적 경제 나눔 장터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군민적 관심을 높여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판로·홍보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는 약 20여 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의 제품 전시 및 판매행사, 부대공연 및 각종 이벤트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인근에 위치한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세미원은 수생식물정원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게 세미원 열대수련연못, 빅토리아 연못, 사랑의 연못 등 다양한 수련이 식재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는 곳이다.
특히 죽란시사(竹?詩寫)라는 주제와 ‘꿈꾸는 요정, 수련’이라는 부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25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없음) 관람객들을 위해 연못에 식재되어 있는 기존의 수련을 포함하여 특별 전시로 다양하고 화려한 수련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상의 시간인 세미원을 걷다, 연잎차 다도체험, 작가체험마당, 연꽃문화체험교실, 사랑의 편지쓰기, 토요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와 접목하여 문화적 공간으로서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양평군 지역경제과 윤상호 과장은 “전국 군단위로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2015 양평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밑거름으로 하여 대안경제인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역공동체 발전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 양평군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자원봉사 신청은 지역경제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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