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대전' 개막…구리·김포 등 1만7000가구

입력 2015-08-30 19:22
이번주 분양캘린더


[ 윤아영 기자 ]
가을 성수기를 맞아 9월 첫째 주인 이번주 전국 24개 단지에서 1만6898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번주 후반 모델하우스 문을 새로 여는 곳도 21곳에 달한다.

이번주 공급 물량 중 일반분양 아파트는 1만2262가구, 공공·민간임대 아파트는 4636가구다. 아이에스동서는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에일린의 뜰’ 청약 접수를 9월2일부터 시작한다. 2개 블록으로 총 1017가구다. 김포도시철도 개발사업(2018년 완공 예정)이 완료되면 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에 갈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구리갈매보금자리지구에서 공급하는 ‘구리갈매역 아이파크’도 2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110㎡ 중대형 주택형 1196가구 규모다. 경춘선 갈매역이 단지 앞에 있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상업시설인 ‘아이파크 애비뉴’가 들어설 예정이다.

2일엔 또 국내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 스테이)이 선보인다. 인천 도화지구에서 548가구가 청약에 들어간다.

GS건설이 경남 거제시 거제면에 공급하는 ‘거제오션파크자이’ 청약 접수는 3일부터 시작된다.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115㎡ 총 783가구 규모다. 현대건설은 같은 날 대구 황금동과 세종시 2-1생활권에서 각각 782가구와 1631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모델하우스 개관도 이어진다. 대림산업은 서울 금호동 금호15구역을 재개발하는 ‘e편한세상 신금호’ 견본주택 문을 오는 4일 연다. 총 1330가구 중 20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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