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익환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석탄화력발전소인 당진에코파워(옛 동부발전당진)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 당진에코파워 최대주주인 SK가스가 지분 인수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발전은 당진에코파워 지분 6%(180만주)를 매각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에 착수했다. 다음달 주관사를 뽑아 올해 안에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동서발전과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의 외부감사인 한영회계법인과 삼정회계법인은 ‘이해상충’ 문제로 주관사 선정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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