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박신혜·옥택연, 옥순봉 마당에 앉아 다정하게 고로케 만들어…"부부같아"

입력 2015-08-28 22:23

삼시세끼 정선편 박신혜 옥택연

tvN ‘삼시세끼’ 정선편 게스트로 나선 배우 박신혜와 옥택연이 다정하게 고로케를 만들며 빵집 부부 케미를 뽐냈다.

28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곱디 고운 신혜가 선사하는 곱디 고운 고로케의 고소한 세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옥순봉 마당에서 다소곳하게 앉은 박신혜가 고로케를 만들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옥택연과 다정히 앉아 함께 고로케를 만드는 모습이 마치 다정한 부부같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을 본 ‘삼시세끼’ 팬들은 “삼시세끼 박신혜, 너무 기대되”,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 부부케미?”, “삼시세끼 박신혜 옥택연이 만든 고로케 먹어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삼시세끼’에서는 올해 세끼 하우스의 첫 게스트로 방문했던 배우 박신혜가 이번 ‘삼시세끼 정선편’의 마지막 게스트로 옥순봉을 다시 찾는다.

박신혜는 ‘삼시세끼’ 첫 방문에서 청순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요리면 요리, 농사면 농사 등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만능 일꾼의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무엇보다 박신혜는 세끼 하우스 옥수수밭을 일구는 데 가장 크게 일조한 ‘옥순봉 옥수수 최대 주주’인 만큼, 이번 방송에서 “옥수수 가지러 왔다”고 호기롭게 말하며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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