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 3000채 비어 있다"

입력 2015-08-28 18:27
정가 브리핑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


[ 손성태 기자 ] 김희국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28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중 3000여채가 비어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인천지역이 6개월 이상 비어 있는 주택이 1141채로 가장 많았고, 서울지역이 256채로 그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한국의 공공임대주택 비율은 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절반도 안 되는 상황에서 공공임대주택 공실이 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