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맥주축제' 화제, 전 세계 맥주 마실 수 있어…맥주 배틀 행사도 열려

입력 2015-08-28 17:36

송도 맥주축제, 공연·이벤트·맥주

‘송도 맥주축제’로 유명한 제 5회 ‘2015 송도 세계문화축제’가 오늘부터 9일간 진행된다.

전 세계의 맥주를 체험할 수 있어 ‘송도맥주축제’로 불리는 이 축제는 28일 개막해 다음 달 5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인천 가치의 재발견’이다. 이 행사에서는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주최는 경인방송과 코레일 유통이 맡았다.

‘송도 맥주축제’의 주요행사는 음악페스티벌, 전 세계 맥주 체험 행사 등이다.

음악페스티벌에서는 락페스티벌 못지않은 국내외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이 9일 동안 연이어 진행되며 전 세계 맥주 체험 행사에서는 세계의 각국 맥주 시음회가 진행된다.

이번 ‘송도 맥주축제’ 음악페스티벌에는 밴드 시나위, DJ 구준엽, 다인, 아리카마, 신촌블루스, 김창기밴드, 로맨틱펀치, 킹스턴루디스카, 조항조, 채은옥, 이정희, 강허달림, 이상미 등이 출연한다. 또, 이용, 박완규, 백영규는 경인방송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미니콘서트도 진행한다.

‘2015 송도 세계문화축제’에서는 음악페스티벌 외에도 매일 저녁 6시 이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세계민속춤, 레이저쇼, 마술쇼, DJ 쇼, DJ 댄스 타임, 불꽃놀이 등의 행사가 이어지고 국내 처음으로 배틀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배틀 행사에는 메이저 맥주 3사가 참여할 것으로 확정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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