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글로벌 강소기업에 판로개척 문 활짝

입력 2015-08-28 16:36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메르스 등 경기침체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기업들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되는 'SETEC 메가쇼 2015 시즌2'에 ‘서울시 글로벌 강소기업’ 공동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글로벌 강소기업’ 공동관은 서울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 중 메가쇼 전시회에 맞는 생활용품,패션잡화,유아용품,주방용품 등의 제품을 보유한 기업들을 심사를 통해 20개 업체를 선정했다.

참가비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지원 하였고 성과 우수 기업은 향후 ‘서울시 글로벌 강소기업’ 통매장(다누리 등)에 입점 하고자 할 때 우대할 예정이다.

SBA 관계자는 “서울시에는 수많은 강소기업들이 있지만 다양한 판로 중에서 자신의 제품에 맞는 판로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수한 기업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글로벌 강소기업’ 공동관에는 촛불로 LED를 밝히는 ‘루미르’와 탈부착 레일테이프를 판매하는 ‘위드스템’과 같이 아이디어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부터, 최근 많은 인綬?끌고 있는 ‘서서일하기’에 도움이 되는 높이 조절 책상을 판매하는 ‘에스케이이(SKE)’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SBA는 사회적배려기업의 유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전시판매장을 운영하는 ‘다누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다누리’는 2013년 서울시청에 위치한 다누리 ‘시민청점’을 시작으로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의 주요상권에 판로확보를 위해 강남점, 성북점 매장을 개장하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타겟팅 된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는 매장을 늘려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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