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는 익명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어라운드' 개발사 콘버스에 20억원을 투자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라운드는 꾸밈없이 자신의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특히 지하철 역사 사물함을 빌려 초콜릿과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쪽지를 채워 놓고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달콤창고'와 같은 자발적 오프라인 소통 문화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은우 상무는 "SNS 핵심 기술력과 관련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콘버스 구성원들의 문화에 주목했다"며 "SNS를 통한 소통 방식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대·기아차, 9월 모터쇼에 '신형 아반떼·스포티지' 올린다] ["하나고 의혹, 사실이라면 자사고 지정취소 대상"] ["거울아 거울아, 나 예뻐?"…동화 속 '요술 거울' 현실로] [편의점 CU, 9000호점 오픈 '최다'…1인 가구가 성장 이끌어] ['용팔이'와 '별그대' 속 그곳, 송도·청라 대학캠퍼스 각광]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