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현영 기자 ]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이틀째 뛰어오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5분(현지시간) 현재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1.64%(50.72포인트) 오른 3134.31을 기록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 5%대 급등 마감,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었다. 전날 장중 최고치는 3085.42포인트. 이날 급등은 장마감 1시간을 앞둔 상황에서 빠르게 진행됐는데 중국 정부의 증시 방어정책이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국 증시는 지난 26일까지 닷새 동안 23%의 급락장이 진정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장막판 중국 국민연금 성격인 사회보장기금의 투자관리방안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 예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회복됐다. 연기금의 주식시장 유입이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섹터(업종)별로는 국유자본이 선호하는 보험, 은행주(株)들의 주가상승률이 가장 컸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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