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우리은행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08-27 16:11
사학연금공단은 우리은행과 ‘사학연금 수급자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서울 소공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사학연금 수급자를 위한 금융상품 및 제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해외거주 연금 수급자 대상 신원확인 △재직자 알선대출 확대 △연금수급자·재직교직원 전용 PPL 개발 △퇴직교직원지원센터 금융교육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사학연금은 민간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은 “우리은행과 업무 협약이 연금수급자와 재직교직원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금융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연금사업 전반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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