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간편결제 '페이코' 순항…실결제회원 100만 돌파

입력 2015-08-27 14:24
NHN엔터테인먼트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의 실결제 회원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정식 서비스 출시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연내 실결제 회원 500만명 확보를 목표로 밝힌 바 있다. 현재 추세라면 500만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회사는 점치고 있다.

페이코 가입자수는 총 150만명으로 이들 중 67%에 해당하는 100만명 이상이 각 온라인몰에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직접 이용했다.

특히 페이코를 통한 재결제율은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번 페이코를 이용해 본 이용자들의 절반 이상은 다시 서비스를 이용한다는 것.

연령대별 서비스 이용률에서는 남녀 모두 30~34세가 각각 24%, 23%로 가장 높았다. 25~34세 연령대가 전체 이용자의 45%를 차지했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9월부터 오프라인 티머니 가맹점 및 버스, 지하철 등 교통수단에서도 스마트폰 터치를 통해 '페이코티머니'를 이용할 수 있다"며 "이에 따라 가입자와 실결제 회원수가 늘어나고 청소년층까지 이용자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울아 거울아, 나 예뻐?"…동화 속 '요술 거울' 현실로] [편의점 CU, 9000호점 오픈 '최다'…1인 가구가 성장 이끌어] ['용팔이'와 '별그대' 속 그곳, 송도·청라 대학캠퍼스 각광] [S펜 고장 논란…"근본 해결책 없다" 지적도] ['김범수 라인' 앞세운 다음카카오…부진 씻을 '구원투수' 될까]

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