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소캠퍼스, 그로스해킹 실전테크닉 선보여

입력 2015-08-26 11:09
<p> 디지털마케팅 및 데이터분석 실무교육기관인 마소캠퍼스가 쇼핑몰 웹사이트 분석 실습에 이어 애써 배운 구글 애널리틱스를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과 실질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비록 용어는 생소할 지 몰라도 그로스 해킹은 이미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광고를 거의 하지 않고도 유저 수를 폭발적으로 늘린 에버노트나 드롭박스, 인스타그램의 사례는 어느 새 고전이 되었고, 주문내역, 즐겨본 상품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가 주문하기도 전에 맞춤 제안을 해내는 서비스들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그로스 해커(Growth Hacker)는 이처럼 기업이 제공하는 브랜드의 경험이 다른 고객을 끌어 들이는 입소문 마케팅이 되도록, 가망고객이 이탈하지 않도록 붙잡는 자동화된 구조를 만드는 사람들이다. 마케팅과 UX 디자인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업활동 전 분야에서 그로스 해킹이 일어난다.

실제로 그로스 해킹을 실행하려면 Daver McClure가 제창한 AARRR 모델에 따라 KGI(목표 평가지표)를 결정하고, KPI(실행 평가지표)를 설정한 후 성장을 막는 장애물을 해소한다. 이때 반드시 데이터에 의한 가설 검증과 분석이 필요하다. 누구나 추적 코드 한 줄만 삽입하면 무료로 쓸 수 있는 구글 애널리틱스를 활용한 cohort(코호트) 분석이나 A/B 분석이 뜨는 이유이다. 그러나 많은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가 용어해석과 단순한 기능설명에 그쳐 실효성 있는 교육을 찾기가 어렵다.

마소캠퍼스는 인기 강의인 구글 애널리틱스 실전 테크닉과 연계해 그로스 해커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9월 22일에 열리는 입문 특강에서는 그로스 해킹의 핵심 이론과 적용을 위한 스텝별 가이드를 제시한다. 9월 25일에는 이론을 넘어 실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KGI와 KPI 수립, 분석 모델링, 채널 Tracking, 고객 페르소나 도출과 목표 중심 인사이트 등 구체적인 그로스 해킹의 실행 방법을 다룬다.

실행 가능한 교육 컨텐츠를 최고 가치로 삼는 마소캠퍼스의 김진 대표는 "사실 그로스 해킹은 새롭지 않다. 성공한 기업에게 항상 있었고, 모든 기업에게 늘 필요했는데 의식하지 못했을 뿐이다. 멈추면 도태되는 세상에서 살아 남기 위해 끊임없이 성장하는 그로스 해킹은 필수이며, 기반이 되는 데이터 분석과 가설 검증도 필수"라 강조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기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구글 애널리틱스로 그로스 해킹을 해내는 액션 플랜을 쉽고 빠르게 체득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 자신했다.

9월 22일과 25일에 열리는 그로스 해킹 입문특강 및 실전 테크닉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소캠퍼스 홈페訣?http://www.masocampus.com) 및 고객센터(02-6080-2022)로 문의하면 된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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