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운2지구사업 2017년 착공…LH, 1만1000가구 짓는다

입력 2015-08-25 18:59
[ 하인식 기자 ]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울산 중구 다운동과 울주군 범서읍 서사·척과리 일원 185만㎡에 1만1000여가구, 3만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울산 다운2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한다고 발표했다.

LH는 실시계획 승인과 보상 등을 거쳐 2017년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0년 6월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LH는 사업지구의 녹지율을 29.6% 이상 확보하고 아파트 층수는 평균 15층 이하로 해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사업지구 안에는 주민생활 편의를 고려해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과 공공청사,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 등 공공시설이 들어선다.

울산시청 및 도심에서 북서쪽 약 6㎞ 지점에 있고 부산~울산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국도 7·14·24호선과 인접해 도시 내·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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