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관우 기자 ] 경기 시흥시 솔트베이GC가 27~30일 골프장 인근 갯골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시흥갯골축제를 맞아 토요일인 29일 영업을 중단하고 시민에게 골프장을 개방한다.
솔트베이GC는 이날 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 카트를 운영하고 페어웨이 곳곳에 그늘막, 돗자리,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축제 참가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참가자를 위해 보물찾기,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나흘간의 축제 기간에 골프장 내 오픈 갤러리를 설치, 시흥 지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미술전도 개최한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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