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식별등으로 이플레어(eflare) 제품 인기

입력 2015-08-25 17:56
수정 2015-08-25 18:02
▲ 경운기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야간 식별등으로 '이플레어(eflar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이플레어 한국총판) <p>[QOMPASS뉴스=백승준 기자] 경운기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별다른 안전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채 운행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p>

<p>교통안전공단의 최근 5년간(2009~2013년) 경운기 교통사고현황 분석결과, 사망자 수가 2009년 51명에서 2013년 99명으로 급증했다.</p>

<p>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 후면에 야광반사지 부착을 경찰이 농부들에게 권유하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다. 교통안전공단도 농기계 뒤에 형광 반사판을 설치해주고 있지만 많은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p>

<p>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 사상자 중 사망자 비율이 10.6%로 전체 차량 교통사고 사망자 비율 1.5%보다 7배나 높다. 전체 차량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 줄어가고 있는 추세다.</p>

<p>반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농기계 1만 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는 28%이다.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는 상태로 농기계를 운행하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p>

<p>농기계는 속도가 느리고 전조등 밝기가 약하다. 경운기와 트랙터는 후방 전조등이 없어 추돌 위험이 높다. 차량 운전자가 야간에 농기계 사고를 주의하며 운전하고 있지만 식별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농기계 사용자가 후방 전조등이나 반사판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하기 때문이다.</p>

▲ 이플레어 제품 <p>이플레어(eflare) 제품 인기</p>

<p>경운기 안전사고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야간 식별등으로 '이플레어(eflar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1km가 떨어진 먼 거리에서도 선명하다. 이플레어 제품은 다른 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나다.</p>

<p>특수렌즈로 만들어져 빛이 멀리까지 분산된다. 기존 삼각대나 비상등에 비해 훨씬 멀리까지 볼 수 있다. 자동차 사고가 발생할 때 안전표시를 설치하려다 2차 사고로 희생되는 경우가 많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도 크다.</p>

<p>탄소복합소재로 만들어 내구성도 좋다. 장비가 바닥에 떨어졌을 때도 쉽게 부서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 면에서도 우수하다.</p>

<p>배터리는 40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교체시기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자체 경고등도 있다,</p>

<p>자세한 내용은 이플레어 홈페이지(http://www.eflare.co.kr)에서 볼 수 있다.</p>

<p>이플레어 한국총판 송재정 대표는 "농산물 수확철을 앞두고 경운기 등 농기계에 안전 표시등이 부착되지 않아 사고가 우려된다"며 "경운기 등에 야간 식별등과 같은 제품을 부착해 스스로 안전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p>

백승준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jpaik@qompa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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