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최근 북한의 포격도발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됐던 것관 관련, 지난 22일 부터 관내 주민대피시설 389개소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중점 점검내용은 대피소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대피시설 입구 물건 적치여부, 비상시 개방사용 가능여부 등이다.
대피시설 389개소(정부지원1, 지자체48, 공공지정16, 민간지정324)는 평시 공부방, 강의실, 식당, 지하주차장 등으로 사용 가능토록 돼으며 위기시에는 주민 대피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번 긴급사태 뿐만아니라 평시에도 주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실제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은 해결해나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재준 제2부시장은 지난 24일 세류3동 주민센터 대피소를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으며 비상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를 위해 시민들에게 대피시설 위치 인지와 함께 국민행동요령 숙지를 당부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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