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대회 참석자들이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 캠패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 <p>[QOMPASS뉴스=백승준 기자] 사단법인 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회장 곽향숙)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대회를 개최했다.</p>
<p>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대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17개 시·도검도연합회, 110개 검도관 및 동호인 클럽에서 1,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p>
<p>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상호간의 화합과 친선을 나누었다.</p>
<p>대회 이후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촉구하는 강의 및 궐기대회가 열렸다.</p>
<p>청년부 단체전 우승은 초당대학교 검도동호인 선수들이 차지했다. 장년부는 신안군, 기본기는 광주광역시 빛고을팀이 각각 우승했다.</p>
▲ 곽향숙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장이 여수경찰서 청소년계 권석환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사진=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 <p>곽향숙 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장은 "세대 간의 화합과 지역갈등까지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검도가 생활체육으로 온 국민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
▲ 제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전국검도대회에서 전남 초당대학교 검도학과 선수들이 조선세법 공개연무 장면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국민생활체육전국검도연합회>
백승준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jpaik@qompass.co.kr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罐4?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