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막영애14' 전격 카메오 출연

입력 2015-08-25 11:50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이하 ‘막영애14’)에 방송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가 특별 출연한다.

유병재는 지난 5회에서 낙원사를 그만 둔 박두식(박두식 분)의 후임 디자이너를 연기한다. 전작인 tvN ‘초인시대’에서는 취업 준비생의 모습을 그려냈던 그가 이번에는 어엿한 신입사원을 연기하는 것. 특히 뛰어난 실력으로 낙원사 ‘악덕 사장’ 조덕제(조덕제 분)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날 유병재가 선보일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유병재는 어디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유별난 신입사원 캐릭터를 연기한다”며 “쉽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유병재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잘 녹아 들어 제작진도 촬영 내내 감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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