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7일부터 9월2일까지 잠실점에서 '청년 창업가 우수상품 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5개 기업의 100여 가지 아이디어 상품들을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롯데마트가 청년기업의 자립을 위해 중소기업청 산하 창업진흥원과 지난 4월부터 진행한 민관(民官) 협력 청년 기업 지원 프로젝트인 '청년 창업 크리에이티브 드림'의 결과물이다.
롯데마트는 참여 기업의 상품군에 해당하는 상품기획자(MD)가 상품경쟁력을 분석해주고, 유통 노하우와 법규 등을 교육하는 등의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국의 총 221개 청년 기업들이 접수했고, 최종 심의 등을 거쳐 25개 기업이 선정됐다.
류경우 롯데마트 대외협력부문장은 "크리에이티브 드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청년들의 열정 가득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청년 기업의 생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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