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워크숍 열어

입력 2015-08-25 08:46
수정 2015-08-25 08:46
경기도는 제5기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모니터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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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생활공감 정책 모니터단은 경기도정에 관심이 많은 도민들이 도정 모니터를 실시하고 생활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이나 아이디어 등을 도에 건의하는 제도다.

도에는 현재 지난 3월 위촉된 총 485명의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이 있으며 이들은 내년 3월까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복지재정 효율화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워크숍은 김문환 도 무한돌봄복지과장의 ‘복지재정의 이해와 부정수급 사례 등을 중심으로 한 신고 및 제안기법’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달 1일부터 본격 활동을 시작한 불법 유동광고물 신고에 대해 김정수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의 제안기법 등 역량강화를 위해서는 행정자치부 최우수 모니터에 여러 번 선정됐던 오영례 화성시 대표가 실전노하우도 설명했다.

이동환 도 정책자문관이 민선 6기 주요 경기도정 방향을 주제로 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는 “모니터단의 경험과 기법을 습득하고, 우수사례와 정보교환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생활분야에 공감을 주는 정책개발에 적극적인 참여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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