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이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패션브랜드 '베라왕'의 속옷에 이어 의류와 침구를 출시한다.
CJ오쇼핑은 브랜드 '베라왕'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의류·잡화 브랜드인 '브이 더블유 베라왕(VW VERA WANG)'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브이 더블유 베라왕은 자연스러운 세련미를 콘셉트로 현대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여성을 위한 의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첫 제품은 '내츄럴 트렌치 재킷'이며 이후 가방과 부츠 등 잡화류도 선보인다.
브이 더블유 베라왕은 올 4월 속옷 브랜드인 '베라왕 인티메이츠(VERA WANG INTIMATES)'를 론칭한 후 CJ오쇼핑이 '베라 왕'과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브랜드다.
CJ오쇼핑은 올 10월 침구 브랜드인 '베라왕 홈(VERA WANG HOME)'도 론칭할 예정이다.
강형주 CJ오쇼핑 온리원사업담당 상무는 "콘셉트부터 소재, 디자인 등까지 베라왕 본사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만들었다"며 "패션과 침구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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