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적외선 감지기 고화질 CCTV 설치
입주민 자이원 패스카드, 자동으로 문 열리고 엘리베이터 호출
[ 수원= 김하나 기자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서 분양하는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작은 단지임에도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4층이며 전용면적 84~115㎡의 268가구 규모다. 낮은 저층의 동들이 고르게 배치된 형태다. 각 동들의 가구들은 계단식으로 늘어서 테라스를 끼고 있도록 설계했다. 최상층은 옥상테라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처럼 단지에 테라스가 적용되다보니 예비 청약자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보안'이다. 테라스를 통해 외부 침입자가 들어오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다. GS건설은 이 부분을 감안해 입주민을 배려한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지는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각종 ‘콘비니언트(Convenie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이원패스 시스템과 함께 입주민의 안전까지 생각한 단지로 설계됐다.
입주민은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자이원패 봬サ揚?버튼으로 주차 위치를 알 수 있다. 비상 시에는 원패스카드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된다. 전 가구에는 적외선 감지기와 200만화소 고화질 HD급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택배 시스템 1개소가 마련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택배 알림서비스가 제공되며, 인증카드나 비밀번호로 택배를 찾을 수 있어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에는 '방범 핸드레일이 설치된다. 어린이나 여성 승객이 자연스럽고 신속하게 버튼을 누를 수 있도록 핸드레일 끝부분에 비상호출 버튼이 있다. 비상시 방재실에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다. 원격검침시스템이 도입돼 중앙관리실에서 각 세대의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급탕 등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한다. 별도로 검침원이 들어올 필요가 없다는 얘기다.
입주민이 되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전자책 도서관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 15만여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대 도서관으로 꾸준히 업데이트가 되고 있다.
편리한 단지 구성도 선보인다.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 주차공간으로 100% 설계했다. 셀프 차량 청소 시스템 4개소가 설치돼 간단한 차량 내부 청소도 가능하다.
지하 엘리베이터 홀에는 환기 및 제습시스템이 적용된다. 신선한 외부공기를 공급하고 결로까지 방지한다.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하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도 도입된다. 관리비 절감 효과가 있다.
자이 브랜드의 유명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도 도입된다. 피트니스센터를 비롯한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샤워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조경 특화를 위하여 수경시설을 포함한 ‘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된다. 아이들이 단지 내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설계한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스쿨버스존)이 제공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수원시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영통구 원천동 603의 4번지 일대에 있다. 입주는 2017년 2월 예정이다. 1661-0090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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