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원장 서병조)은 지난 21일 대구 본원에서 대구?경북지역 분야별 전자정부 전문가를 만나는 ‘대경지역 전자정부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대구 이전과 제3 정부통합전산센터 대구 건립 확정을 통해 전자정부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전자정부 전문가들과 향후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전자정부본부의 주요 추진업무 및 사업 소개와 대구?경북지역의 전자정부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구?경북지역 산?학?연 전자정부 전문가들은 간담회를 통해 한국정보화진흥원과 대구?경북 간 상생협력 및 미래 전자정부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곤 부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대구로 이전한 만큼 다양한 분야의 전자정부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협력해 대구?경북지역 전자정부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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