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초대 행장에 함영주

입력 2015-08-24 19:24
[ 박한신 기자 ]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59·사진)이 하나·외환은행을 통합해 9월1일 출범하는 KEB하나은행의 초대 행장에 내정됐다. KEB하나은행은 총자산 347조원으로 국내 최대 은행이 된다. KEB하나은행 명칭은 존속법인인 외환은행 영문명 KEB에 하나은행을 결합한 것이다.

하나금융은 24일 통합추진위원회와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이사회를 잇달아 열어 함 부행장을 통합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그는 다음달 1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KEB하나은행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7년 3월까지 1년7개월이다. 3월 주총 일정을 맞추기 위해 2년 임기를 줄인 것으로, 연임도 가능하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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