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환, 가창력 뛰어난 보컬리스트…연내 가수데뷔

입력 2015-08-24 19:10

유재환 가수데뷔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 소속사 프로듀서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유재환이 연내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가사는 이미 연초에 완성했고, 곡은 현재 박명수와 유재환이 작업중이다. 여성 피처링만 정하면 빠르면 1~2달 뒤에 데뷔가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박명수 씨가 프로듀서로 소개했지만 원래 가수를 준비 중이었다. 빨리 나왔어야 했는데, 무도 가요제 때문에 데뷔가 늦어졌다. 하지만 데뷔 전부터 유명인사가 돼, 무도 덕을 톡톡히 보게 됐다”고 소개했다.

앞서 유재환은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짝을 이룬 아이유를 보고 아이처럼 좋아하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아이유와 박명수의 곡 '레옹'의 작업에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환은 가창력이 뛰어난 보컬리스트로,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실용음악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유재환이 길 가는 사람과 눈만 마주쳐도 ‘맞습니다’라고 말한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유재환은 “나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아서 인사한 것이다. 사실 나를 알리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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