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청년 CEO, 대학 찾는다

입력 2015-08-24 19:04
서울 창조로드쇼 25일 개막


[ 이현동 기자 ]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팁스(TIPS)창업타운, 연세대 창업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25일부터 11월까지 ‘서울 벤처·창업 창조로드쇼’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성공 벤처기업의 청년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대학을 찾아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의견을 전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벤처기업 30개사를 방문해 경영·생산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TIPS 운영사와 벤처캐피털(VC), 엔젤투자자, 민간 액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하는 ‘만남의 장’ 행사에서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지닌 업체가 엔젤투자자와 창업투자사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상담이 진행된다.

청년층의 창업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대학별 ‘청년 창업한마당’과 활동·사업·과제 등 3개 분야의 대학 최고 창업동아리를 선발하는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행사처럼 유관기관이 힘을 합치는 자리를 계속 마련해 지역사회의 창조경제를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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