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하반기 200명 공채

입력 2015-08-24 14:28
수정 2015-08-24 14:40
우리은행이 우리카드, 우리FIS 등 계열사와 함께 하반기에 240여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우리은행은 24일 일반직군 신입행원 200명을 뽑는 채용공고를 냈다. 계열사인 우리카드와 우리FIS도 각각 2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는다. 우리은행은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캠퍼스 리크루팅, 채용홍보, 서류·면접전형, 연수를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4일까지다. 이후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중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친 뒤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우리은행의 하반기 채용 키워드는 ‘글로벌인재’와 ‘혁신인재 선발’다. 우리은행은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현지 언어와 문화에 능통한 인재를 우선 채용하기로 했다. 또 핀테크(금융+IT) 사업에 필요한 IT 역량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도 우대한다. 하반기 채용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학력, 연령, 전공 등 자격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진행한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실시간 매매내역,문자알림 서비스!!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