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하 기자 ] HMC투자증권은 24일 대한제강에 대해 3분기 비수기에도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철근 하라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원료가격 약세로 철근유통가격과 차이가 높은 수준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2%,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94% 증가할 것"이라며 "현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대비 0.6배, 주가수익비율(PER) 8.5배로 주가 대비 가치 매력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민하 한경닷컴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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