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포격도발에 서해5도 조업 사흘째 중단

입력 2015-08-23 09:07
북한의 포격도발과 준전시사태 여파로 서해 5도 조업이 사흘째 전면 중단됐다.

23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해군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백령도·대청도·연평도 등 서해 5도 인근 해역 조업을 통제했다.

이에 따라 연평도 54척, 백령·대청·소청도 177척 등 총 231척의 어선이 사흘째 조업하지 못한 채 부두에서 대기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