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펼쳐진다.
남측 김관진 홍용표·북측 황병서 김양건가 참석하는 고위급 회담이 오늘 오후 6시에 판문점에서 열린다.
김규현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청와대 브리핑을 통해 "남북은 현재 진행중인 남북관계 상황과 관련, 6시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 홍용표 통일부 장관과 북측에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김양건 노동당 비서와 접촉을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북 고위금 회담 소식이 전해진 현재 북한의 추가 도발 우려 등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강원도 내 접경지역 주민 5천여명이 대피한 상태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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