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길민세, 과거 이력 재조명 "감독이 돌았나"… 무슨일?

입력 2015-08-21 19:21

슈퍼스타K7 길민세

‘슈퍼스타K7’에 출연한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에서는 방송 말미에 전직 야구선수 길민세가 참가자로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길민세는 “당진에서 온 길민세”라며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서 1년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23년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이라며 “야구 외에는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길민세는 자신의 과거에 대해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이“부상 때문이었나?”라고 물었고 길민세는 “부상도 있었고 XX도 있었다. 1년만에 방출?다”며 또 다른 이유를 댔지만 해당 내용이 ‘삐’ 소리로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2011년 길민세는 “야구 팬 분들! 문란한 게 죄예요? 술 먹는 게 죄예요? 이 나이에 놀고 싶은 거 당연한 거 아니에요? 제발 ‘여기 오지 마라’ 이런 얘기하지 마세요. 무서워서 야구 못하岷楮? 제발 욕 좀 하지 마세요”라며 “독고진처럼 고소해 버릴 거예요. 진짜 욕 먹는 사람 입장 바꿔 생각해보고 말하세요^^”라는 글을 남겨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 마주쳤으면 좋아요 누르고 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외에도 길민세는 과거 자신을 ‘어떤 외제차를 살지 고민 중인 행복한 남자’라고 칭하며 허세를 부리거나, “감독이 돌았나” 등의 글을 올리며 프로 입단 후 팀 감독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행동을 보여 인성 논란을 겪었다.

한편 방송 말기 공개된 예고편에서 심사위원들이 곤혹스러워하는 모습과 함께 길민세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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